fnctId=bbs,fnctNo=2188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2724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 『전문가와 함께하는 중남미 생태문명 포럼』 개최 새글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단장 신정환)은 지난 4월 11일(금),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중남미 생태문명 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중남미 외교 기후 전문가들과 차세대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포럼에는 신숭철(전 베네수엘라 대사), 최연충(전 우루과이 대사), 전홍조(전 코스타리카 대사), 추종연(전 콜롬비아 대사), 두정수(전 파나마 대사), 이종철(전 볼리비아 대사), 추원훈(전 엘살바도르 대사), 정내권(환경 기후변화 전문외교관), 하상섭(국립외교원 교수), 그리고 한병길(전 페루 대사 현 한 중남미협회 회장) 등 중남미 지역의 외교 및 기후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인문학센터 강사진,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하여 각자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했다.1부 세션에서는 추종연 전 콜롬비아 대사가 안데스 지방의 코카 재배와 마약 문제 를, 신숭철 전 베네수엘라 대사가 차베스의 21세기 사회주의가 생태환경에 미친 영향 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2부 세션에서는 정내권 외교관이 지속가능시장: 생태문명의 기반 을, 하상섭 국립외교원 교수가 트럼프 2기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변화와 중남미 국제개발협력의 위기와 대응 을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한병길 전 페루 대사(현 한 중남미협회장)는 한 중남미 관계와 생태문명 협력 을 주제로 발표했다.발표 이후에는 학생들과 전문가 간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이어졌으며, 중남미 생태문명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이번 포럼은 중남미의 환경과 생태문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간 협력의 가능성을 학술적, 정책적 차원에서 모색하고, 차세대 연구자들에게 국제적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중남미 지역의 환경과 생태문명에 대한 학제 간 연구를 심화하고,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기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일 2025.04.1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71 장모네 EU센터, 제6회 EU Certificate Course 개최 새글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는 지난 4월 3일(목)과 10일(목), 서울캠퍼스 본관 11층 대회의실에서 제6회 EU Certificate Course를 개최하였다.이번 과정은 서울 시내 6개 대학에서 모인 65명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유럽연합의 역사, 전략적 동반자 관계, 트럼프 2기 정부와 무역전쟁,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 협력, 한-EU 관계의 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참가자들은 국제정세의 급변 속에서 규칙 기반 국제질서의 변화와 그 대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이론과 실제를 접목한 심도 있는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문적 통찰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장모네 EU센터는 향후에도 EU Certificate Course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한국 및 동아시아 지역에서 유럽학 연구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작성일 2025.04.15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06 국제학부, 멕시코 UANL대학과 함께하는 특강 시리즈 성료 국제학부(학부장 이승래)는 지난 4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서울캠퍼스 본관 11층 회의실에서 한국사회의 경제발전과 산업의 변화 를 주제로 하는 특강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멕시코의 UANL(Universidad Aut noma de Nuevo Le n)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경제의 성장 과정과 산업 구조의 변화, 그리고 동아시아 경제 정세 속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되었다.첫째 날에는 이번 특강 시리즈 프로그램 담당 교수를 맡은 국제학부 김봉철 교수가 Development of the Korean Economy and the Companies in the Modern History 라는 주제로, 한국 경제의 발전과 주요 기업들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였으며, 이어 국제학부 한민수 교수가 The Path to Sustainable Growth of the Korean Economy 를 주제로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경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둘째 날에는 박종호 박사(국제지역연구센터 HK+ 국가전략사업단 연구원)가 Social Origins of Economic Development in Korea 를 주제로 한국 경제발전의 사회적 기원을 조명하였고, 이승래 학부장이 Understanding Korean Economy 라는 주제로 현재 한국 경제의 구조와 특징을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갔다.마지막 셋째 날에는 신의찬 박사(EU연구소 책임연구원)가 Geoeconomics of East Asia: Korea's Strategic Position 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한국의 지정학적 지경학적 위치에 대한 분석적인 시각을 제공하였다.특강 시리즈 종료 후에는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국제학부는 UANL대학과 향후 학술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하는 등 이번 특강 시리즈를 통해 양교 간 문화적 이해와 교류 확대에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국제학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일 2025.04.1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55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4월 공공선택학회 공동개최 우리 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단장 강준영)은 4월 4일(금), 교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초국적 협력과 공공선택: 지속 가능한 발전의 다면적 접근 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회는 HK+국가전략사업단이 주관했으며, 한국공공선택학회, 공공선택학회와 한국환경연구원 한반도 동북아환경연구단이 공동주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기존의 공공선택이론을 초국가적 상황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국내외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책임성과 인간개발의 이론을 재고찰하고, 엄밀한 경험적 분석을 위한 기술적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해당하는 한국의 정세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준영 사업단장의 환영사, 김영신 공공선택학회 부회장의 축사, 강택구 한국공공선택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학술대회의 제1세션은 초국적 협력과 공공선택 과 사회적 행위와 공공선택 의 두 패널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제2세션은 라운드 테이블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초국적 협력과 공공선택 패널에서는 정준표 영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이성우 경기연구원 연구원과 박종호 사업단 HK연구교수, 정기웅 부단장이 각각 ▲ 지속 가능 발전과 인간안보 ▲ 식민정부와 로컬엘리트 간 상호작용과 지속가능성 ▲ 한국-쿠바 국교 정상화 게임의 선택구조: 합리성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 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고상두 연세대 명예교수, 박재적 연세대 교수, 하상섭 외교안보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을 맡았다. 사회적 행위와 공공선택 패널에서는 유금록 군산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성준 경북대 교수와 조수룡 경북대 박사과정생, 최성희 계명대 교수가 각각 ▲ 변호사 면허제와 지대추구 ▲ 에너지 자원 소비 결정의 제한적 합리성: 사회적 선호를 중심으로 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종인 ICTC 중소기업무역정책연구원 연구원과 홍지섭 부산대 교수, 이순철 부산외대 교수, 오경수 강원대 교수의 토론이 뒤따랐다. 제2세션 라운드 테이블 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공선택 이라는 주제로 김재한 한림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고상두 연세대 명예교수, 정준표 영남대 교수, 유금록 군산대 명예교수, 김영신 부회장, 강택구 회장, 김상규 경기연구원 연구원이 ▲ 지속 가능한 재정과 지대추구 ▲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공선택 ▲ 유럽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서 시장요인의 효과와 한계: EU 탄소 거래제 사례연구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초국적 협력과 소통의 모색: 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북방 문화 접점 확인과 문화 허브의 구축 이라는 아젠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HK+국가전략사업단은 정기적으로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문의: HK+국가전략사업단 02-2173-3417) 작성일 2025.04.08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32 EU연구소 발트연구센터, Yoko Alender 초청 특강 개최 4월 3일(목), EU연구소 발트연구센터는 에스토니아 의회 환경위원장이자 전 기후부 장관인 요코 알렌더(Yoko Alender)를 초청하여 EU 기관과 회원국 간의 관계: 에스토니아 사례 를 주제로 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유럽연합의 거버넌스 구조와 회원국과의 역학관계를 에스토니아의 실제 사례를 통해 심도 있게 조명하는 학술 교류의 시간으로 채워졌다.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생과 교수들의 심층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에스토니아의 특수한 지정학적 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알렌더 위원장은 "에너지 안보와 환경 정책은 분리될 수 없는 안보 이슈"라며 지속가능성과 국가 안보의 통합적 접근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EU 연구소는 앞으로도 최신 국제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작성일 2025.04.0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31 동남아연구소 인문사회연구단, 명사 초청 특강 개최 우리 대학 동남아연구소 인문사회연구단(단장 서명교)은 4월 1일(화), 서울캠퍼스 본관 115호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하였다.이날 특강에는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이재호 정책담당관이 초청되어 국제 이주 동향과 이주 글로벌 콤팩트: IOM의 역할 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이재호 담당관은 IOM의 주요 역할과 활동, 이주 글로벌 콤팩트(Global Compact for Migration) 이행을 위한 국제적 협력 프레임 워크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IOM 한국대표부가 KOICA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여 진행한 프로젝트 사례들을 소개하며, 이주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과 국내 실무자의 역량 강화, 대중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국제기구에 관심 있는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각자 해당 연구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하고 이에 답하면서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작성일 2025.04.0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51 장모네 EU센터, 윤성원 전 한국유럽학회장 초청 세미나와 특강 개최 우리 대학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는 4월 1일(화), 서울캠퍼스 국제관과 본관에서 수원대학교 윤성원 교수(2024년 한국유럽학회장)를 초청하여 유럽연합의 문화정책과 한-EU관계 를 주제로 세미나와 특강을 개최하였다.윤성원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문화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과 유럽연합이 자유무역협정 체결 시 부속서로 문화협력에 대한 의정서를 포함하면서 2010년 이후 양자의 논의가 본격화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유럽 문화도시, 유럽 문화유산 등의 사업을 통해 모범적인 문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유럽의 사례에서 적지 않은 시사점과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작성일 2025.04.0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56 미디어외교센터, 월간 동북아 이슈 리포트 21호 발표 ■ 계엄 이후의 탄핵 심판 과정과 트럼프의 관세 부과 등■ 25년 2월 미중일 언론의 한국 관련 보도 특성을 분석우리 대학 미디어외교센터(센터장 채영길)는 3월 27일(목), 월간 동북아 이슈리포트 21호(25년 3월호)를 발표하였다. 월간 동북아 이슈리포트는 지난 한 달(2025년 2월)간 미국, 중국, 일본 주요 언론의 한국 관련 보도를 취합한 후, 각 언어별로 형태소 단위로 분석함으로써 언론 보도의 주요 주제와 숨겨진 의미구조 등을 밝혀냄으로써 주요 3개국 언론을 통한 한국 담론 형성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분석된 결과보고서이다. 지난 2월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주요 쟁점인 계엄령 선포 관련 헌법적 정당성 여부가 집중 조명되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 정책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북한-러시아 군사협력 등 안보 이슈가 주요 관심사로 부각된 시기였다. 이에 미중일 언론은 각국의 이해관계와 정책 방향성에 따라 차별화된 관점으로 보도했다.먼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대한 세 국가의 언론 보도는 사실 전달 위주의 보도라는 공통점이 있었으나, 강조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미국 언론은 계엄령 선포의 헌법적 정당성과 군 지휘관들의 국회의원 체포 지시 증언에 초점을 맞추며 법적 절차와 증언 내용을 상세히 전달했다. 중국 언론은 탄핵 공판 동향, 여야 정치권 주장, 전문가의 정세 전망 등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주력했다. 일본 언론은 증인 신문 과정의 불일치와 쟁점별 논란을 세밀하게 분석하며 한국 사회의 정치적 양극화, 특히 20-30대 남성의 보수화 현상에 주목했다.국제 무역 이슈와 관련해서는 국가별 관심사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알루미늄 25% 관세 정책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 수치와 함께 분석했으며, 한국의 관세 면제 요청과 한미 FTA 강조 입장, 그리고 탄핵 정국이 협상력 약화 요인임을 지적했다. 중국 언론은 미국의 전방위적 관세 부과가 한미관계의 불신과 악화를 조장한다고 강조하며, 미국을 비판하는 논조를 보였다. 특히 철강, 알루미늄, 반도체 관세 조정이 한국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부각시키며 중국 AI 기술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강조했다.안보 이슈에서는 일본 언론이 가장 적극적인 보도 양상을 보였다. 북한-러시아 군사협력 강화에 주목하며, 북한이 장사정포와 미사일 제공의 대가로 ICBM 및 원자력 잠수함 기술을 획득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한미일 3국 외무장관 회담과 미군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에 대한 북한의 반발도 주요 보도했으며, 북한의 남북 적대적 두 국가론 선언 이후 이산가족 면회소 철거 등 남북 단절 조치를 한반도 분단 고착화 시도로 분석했다.한편, 중국 언론은 한국 내 사회적 사고를 객관적으로 보도하는 데 주력했다. 제주도, 여수, 부안, 무안에서 발생한 어선충돌 사고와 항공기 이슈, 화재사고 등을 객관적 내용 전달 위주로 보도했으며, 이는 중국 내 안전사고 대비와 방지를 위한 경각심 전달을 의도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각국 언론이 한국의 정치적 불안정이 가져올 영향에 대해 상이한 관점을 보였다는 것이다. 미국 언론은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의 한계로 직접 소통 부재와 다음 정부의 정책 연속성을 우려했으며, 일본 언론은 한국 사회의 혼란이 쉽게 수습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이를 일본 국내 정치 사회 문제와 연계하는 타산지석적 보도 경향을 보였다. 위와 같은 이슈별 분석 결과 외에도, 한국의 저출산 문제와 이혼율 감소 등의 사회적 현상을 다룬 미국과 중국 언론의 기사나 탈북민의 일본 정착기를 다룬 요미우리 신문 등 한국의 사회와 국민에 관심을 보이는 각국 언론의 시각을 주목할 만한 기사로 선정했다. 작성일 2025.04.0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76 처음 134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